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4.3선거 당시 한국 프로축구팀 경남FC에서 선거유세를 한 문제로 인해 경남FC가 정치활동 위반으로 2000만원 징계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황교안 대표는 경남FC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선거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경기장에 단체로 들어가서는 선거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후 선거유세를 하여 공분을 쌓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후 경남FC의 2천만원 징계를 보상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해결해 준다고 하였으나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경남FC는 올해 최초 클럽의 가장 큰 국제경기인 챔피언스리그에 최초 출전하는 역사를 썼으나 3월 30일 이 사건으로 인하여 챔피언스리그 조별 탈락과 이 후 경기에 이기지 못하여 슬럼프에 빠져 강등권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축구는 야구 등과 다르게 승강제가 적용되어 강등을 당하면 팀의 지원금 및 예산이 10분의 1 가량이 줄어들어 상당히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경남FC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없은 재정에도 실력 좋은 선수를 다시 들여 팀을 재 정비 중인데 만일 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큰 재정위기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됩니다.
또한 승강 구조상 한번 강등되는 경우 다시 올라오기 어렵기 때문에 강등 경쟁은 더욱 치열합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까지 몰아간 자유한국당이 이에 대해 책임을 과연 질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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