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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버전, 마인크래프트 어스(Earth) 를 기다리며.

활동/마인크래프트

by 새노트 2019. 6.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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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를 2년 전부터 하고 있는데 이걸 한 이유는 '홀로렌즈'라는 AR 기기로 마크 하는거 보고 너무 하고 싶어져서 일반 마크를 즐겼지요.

2015년의 충격의 AR 플레이 시연

AR 기기를 쓰고 플레이를 하는데 테이블 위에 깔아놓고 하거나, 벽을 보고 하거나, 주변 전체가 마크 세상이 되어버리는 거였어요. ㅡㅡ'

그걸 그렇게 오래도록 기다리던 중 드디어 AR 버전 마크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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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뭔가 했는데 영상보고 첫번째 충격을 안겨주더군요.

마인크래프트 어스 예고

처음 공개된 건 한 직원이 (마크 좋아하면 잘 아는 유명인 ㅋㅋ) 개발 폰을 한 소녀와 바뀌면서 의도지 않게 공개되는 설정으로 등장한 내용이예요. 포켓몬고처럼 AR을 기반으로 폰에서 실제 생활에 마크가 접목되어 보이는 현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인데요. 적잖은 충격이었지요.

 

제작 트레일러 공개

한 때 이에 대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이 때 까지만 해도 감흥은 없었어요. 단지 제작을 위해서 적당히 크게 띄워 디테일한 움직임을 맞추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오는 마크 어스가 실제 사람과 1:1 크기로 나오니 저 영상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더라고요. 마크의 블럭 하나의 설정은 1m로 되어 있어 마크 속 주민들의 키는 대략 170~180가량 되거든요.

 

마인크래프트 어스 예고편 (한글버전)

그렇게 궁금증을 자아내던 중 드디어 본격 예고영상이 뜬거예요.

 

현실감이 좀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 건지 대략 감은 잡을 수 있는 영상이라고 봐요.

이걸 본 후 지금 2주가량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오늘 시연 영상까지 등장했어요.

두 명의 직원이 마인크래프트 집을 지어놓고 다시 땅에 띄운 후 그 안에서 놀고 있네요. ㄷㄷㄷ

제가 원하던건 이거거든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블럭을 모은 후 그걸로 집을 지어 놓고 보관하다가 거기서 놀고 싶으면 어디서든지 꺼내 놓고 놀 수 있는 형태로 보여요.

다만 PC나 '홀로렌즈' 버전으로는 안나온다고 하네요. 오로지 모바일 버전이래요.

부디 빨리 나와서 나의 살을 빼주길 바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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